명칭 | 킨카쿠지 |
주소 | 교토시 기타구 킨카쿠지초 1 |
전화번호 | 075-461-0013 |
관람시간 | 9:00~17:00 |
관람일 | 무휴 |
관람료 | 어른(고등학생 이상): 400엔 | 초・중학생: 300엔 |
오시는 길 | 교토 시영 버스 '킨카쿠지마에'(12・59 계통) 또는 '킨카쿠지미치'(급행 101・급행102・204・205・M1 계통) 정류장 하차 |
주차장 | 대형 버스 30대 가능 1000엔/1시간 | 소형 버스 500엔/1시간 | 자가용 300엔/1시간 | 이륜차 100엔/1시간 |
공식 사이트 | https://www.shokoku-ji.jp/ko/kinkakuji/ |
무로마치 막부의 제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1398년에 건립한, 금으로 장식된 사리전(舍利殿).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 특히 설경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데, 눈이 내린 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당시의 킨카쿠지는 교토 고엔에 필적하는 광대한 부지에 많은 건물이 들어서, 일본 정치의 핵심 기능이 집약되어 있었다. 그러나 1408년에 요시미쓰가 죽은 후에는 사리전 이외의 건물은 난젠지 및 겐닌지, 두 절에 기증되었고 요시미쓰의 유언에 따라 선종 사찰이 되었다. 1489년에는 제8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이 사리전을 본떠 긴카쿠지를 지어, 각각 무로마치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이 되었다.
1929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으나, 1950년 킨카쿠지 사미승에 의해 소실되었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시마 유키오의 장편 소설 '킨카쿠지'는 그의 대표작이며, 근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이다.
다행히도 메이지 시대에 실시된 해체 수리 시에 상세한 도면을 작성해 놓았기 때문에 1955년에 정부 지원 및 지역 경제계의 기부로 원형에 충실하게 재건되었다. 소실 전의 킨카쿠지는 금박이 거의 벗겨진 상태였는데 잔해(목재)를 조사한 결과, 창건 당시에는 전체가 금으로 덮여 있었음이 판명되어 재건 시에는 창건 시의 모습을 복원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의 킨카쿠지는 창건 당시의 모습을 지극히 충실하게 재현한 건조물이다.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에 등재.